이런 터번같은 것은 처음이네요. 보통 헤어밴드는 너무 쫀쫀해서 정수리(?)쪽으로 스르륵 저절로 벗겨지거나 하이튼 고정이 안되서 불편해서 잘 안쓰게 되는데
이건 느슨하면서도 면적이 넓어서 그런지 전혀 흘러내리지 않아용 근데 격한 운동시에는 벗겨질거같구
리본은 형태가 완벽한 리본이라기보다는 약간 추상적인 들여다 보아야 리본인 그런 것이에요 모양이 특이하네요 맘에 쏙! 잡아당기면 풀릴거 같아서 조심히 써야겠어요
그리고 귀까지 폭 덮혀서 겨울에 쓰면 귀가 따뜻하겠네요.
요즘 머리숱 치고 레이어드컷하고 나서 머리 묶으면 아래쪽 잔머리 폭발이었는데 이거 쓰니 너무 편해요 독서실 갈때 쓰고싶은데 아직은 자신감이 좀 부족하네여...
남친한테 보여주니 머리 아파서 싸맨거냐고 물어보네요 ㅋㅋ